우진인터라인 ,「보니페이」로 백화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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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룸스버리」는 중국 진출 강화

2006-02-13 오전 11:55:19

우진인터라인(대표 유우진)이 올 봄·여름 시즌 여성 네오 트러디셔널 「보니페이」로 백화점 유통을 공략한다. ‘기품 있는 귀여운 요정’이란 뜻을 담고 있는 ‘보니페이’는 앤티크한 네오클래식을 바탕으로 섹시 캐릭터캐주얼을 표방, 체크나 플라워 패턴의 페미닌한 꾸뛰르 감각의 로맨틱을 제안한다. 일부 셋업물을 구성하고 있으나 데님과 액세서리 등을 활용, 젊은 감각의 크로스 코디를 강조하고 있다. 「보니페이」는 이번 시즌 현대 신촌점·목동점, 갤러리아 수원점, 대전 타임월드점, 대백플라자 등 당초 계획했던 5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 하반기에 롯데, 신세계 등 미입점 백화점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02년 런칭한 「블룸스버리」는 아웃렛과 가두점, 로드숍 중심의 유통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나, 「보니페이」는 연령 타겟을 20대 중반으로 낮춰 백화점만을 공략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중저가의 「블룸스버리」로 마트와 아웃렛, 로드숍 영업을 통해 볼륨화가 이루어졌다고 보고, 「블룸스버리」보다 가격이 20∼30% 정도 높고 핸드메이드 감각의 고급스러움을 반영한 「보니페이」를 통해 영업정책을 이원화시키기로 했다. 또한 우진인터라인은 「블룸스버리」를 통해 지난해 42개 매장에서 2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중국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 중국 션쩐의 모예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3월 항저우(杭州)에 2호점을 오픈했다. 3월 4일 오픈한 항저우 매장은 오픈 15일 만에 4천7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오는 4월 심강에 3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올 상반기 중국에 4∼5개점을 오픈할 방침이다.

류숙희 기자
r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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