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이(대표 임용빈)가 유아복 「프리미에쥬르」를 수출한다.
이에프이는 지난 3월 28일, 구로동 이에프이 본사에서 임용빈 대표와 중국 북경영장유동용품 유한공사 이영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에쥬르」의 중국내 생산, 유통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아복 브랜드 중 외국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프리미에쥬르」가 처음이다. 계약기간은 2007년 11월까지이며, 북경영장유동용품 유한공사는 이에프이에 중국내 판매금액의 5%를 로열티로 지급한다. 또 중국내 판매제품은 「프리미에쥬르」 한국 직수입과 중국 생산 제품을 병행해서 유통시킬 계획이다.
「프리미에쥬르」의 중국 내 라이선스권을 획득한 중국북경영장유동용품 유한공사는 2002년부터 「프리미에쥬르」 제품을 한국에서 직수입, 중국 베이징 유명 백화점 2곳과 전문점 1개점을 운영해 왔다. 이 회사는 「프리미에쥬르」가 직수입으로 인해 고가인데도 매출 1∼2위를 차지하며 중국시장에서의 런칭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에프이 관계자는 “중국 파트너의 경우 중국 각지에 유아복, 용품의 생산공장을 소유하고 있어,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프리미에쥬르」의 중국 생산을 진행하는 데 유리하며, 중국 유통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경험이 풍부해 매장 수 확대 및 브랜드 영업도 원활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리미에쥬르」의 중국내 연령대는 국내시장보다 높인 0∼5세. 중상층 이상의 25∼40대 임산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또 고품격 브랜드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유통망은 고급 백화점이나 A급 상권 위주로 전개한다. 상품의 기획 및 샘플 제작, 제품의 디자인, 생산 등은 이에프이의 감수와 승인을 받아 진행한다.
매장 수는 2005년 20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400개까지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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