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 액세서리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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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보다 팔찌·헤어밴드 잘 팔려

2008-10-24 오후 6:38:22

에이어컴(대표 이기선)에서 전개하는 신규 여성복 「st.a」의 액세서리가 론칭 초기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유통망은 신세계 강남, 인천, 광주, 갤러리아 수원과 대전, 천안 야우리, 전주 메시지, 대구 백화점 등을 포함함 8곳. 이중 신세계 강남점과 대전 타임월드 등 주요 매출점에서 액세서리가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은 헤어 액세서리 6만원대, 가방 20~25만원, 슈즈 15만원대로 특히 6만원대의 헤어 밴드와 팔찌 등이 빠른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전체 생산의 20%인 액세서리를 내년부터 30%로 상향 조정한다. 강봉군 부장은 “액세서리는 원가 대비 효율이 높으며, 어패럴보다 고객의 충성도가 높다”며 “기존 의류 매장에서 액세서리가 보여주기 위한 상품이었지만 「st.a」는 초기 단계부터 잡화에 주력했다. 안정적인 시장 안착 후 액세서리 라인을 본격적으로 고급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는 스포티즘에 기반한 네오 클래식을 콘셉으로 하는 영 캐주얼 브랜드. 「BNX」와 「에린브리니에」 등을 거친 디자이너 출신 이기선씨가 올 8월 신규 법인을 설립해 론칭했다.
롯데에서 NPB 제의를 받았으나 첫 시즌은 신세계와 갤러리아로 백화점 유통망을 시작, 내년 현대에 입점한다. 대리점 유통은 현재 청주, 원주, 진주를 검토 중이며 연말까지 2곳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승아 기자
hsa@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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