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플러스(대표 정일윤)가 전개하고 있는 중가 영캐주얼 「제이앤비(JnB)」가 ‘재미’를 가미한 롱런 브랜드로 거듭난다.
런칭 4년차인 「제이앤비」는 무엇보다 제품에 ‘재미(fun)’라는 요소를 가장 크게 부각시켜, 신상품을 발빠르게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23∼25세의 발랄하고 큐트한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등 직접 개발한 캐릭터의 일러스트 아이템과 트렌디한 기본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아이템을 공급하기 위해 매달 70∼80개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백화점 20개, 대리점 16개의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과 높은 퀄리티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공급하고 있다.
「제이앤비」의 정일윤 대표는 “인위적이지 않은, 회사 구성원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옷을 만들고 싶다”며 “갑작스런 브랜드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면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브랜드를 이끌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앤비」는 2001년 8월, 여성 이지캐주얼을 표방하던 브랜드 「진스비」를 리뉴얼한 브랜드로, 감도 높은 영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롯데 영플라자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50개 매장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5개 매장에서 140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매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매장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8개점과 부산 광복동, 청주 등에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 상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민정 기자
km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