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뉴 시니어 여성복 론칭
가+
가-
내년 봄 하이엔드 감성 ‘머츄어 캐릭터’ 새장 연다

2008-11-28 오후 6:07:19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내년 봄 뉴 시니어를 겨냥한 ‘머츄어 캐릭터’ 콘셉의 신규 여성복을 론칭한다. 타깃은 나이에 비해 자신이 젊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40대 중반~50대 후반의 여성이며, 기존의 노후화된 엘레강스 또는 부틱 브랜드와 달리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정구호 상무는 “역동적인 영 시장과 달리 그동안 기존의 마담 캐릭터와 커리어를 입던 40~50대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가 없었다”며 “아직 브랜드 이름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신규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시니어 캐릭터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명은 가칭 ‘일스(ILSE)’로 정했지만 2-3개를 놓고 내달 말쯤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은 수입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퀄리티와 감도를 가미한 소프트 페미닌 콘셉의 포멀 상품군이 주를 이룬다. 가격은 재킷 60~70만원, 팬츠 35~45만원, 원피스 50~70만원선으로 하이엔드 감성을 제시하되, 기존 디자이너 캐릭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한다. 백화점 위주로 148.5㎡(45평) 이상 대형 럭셔리 스토어로 구성되며 최대 유통망 20~25개 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급화 전략에 주력한다.
   정 상무는 “론칭 준비단계부터 「일스」를 40~50대 상류층 고객들이 선호하는 수입 브랜드와 맞설 가격 경쟁력 있는 내셔널 시니어 브랜드로 구상해 왔다”면서 “액세서리 라인의 경우 100% 이탈리아 소재를 사용하는 등 경량감과 완성도 높은 핏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옷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40~50대의 경제력을 갖춘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편안한 쇼핑 공간 확보를 통해 매장 규모를 45평 이상으로 크게 꾸며 만남의 장소로서의 역할 및 스타일 카운셀링 기능을 포함한 패션 이상의 가치 및 문화를 전달하겠다는 것.
   제일모직의 뉴 시니어 브랜드의 론칭은 최근 커지고 있는 수요에 비해 신규 브랜드가 턱없이 부족한 중장년 여성복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란 평가다.

한승아 기자
hsa@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