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공모전 금상에 목정아·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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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위니' 올해 두번째… 수준급 작품 많아

2008-10-10 오후 6:37:20

   이랜드(대표 박순기)의 「티니위니」 주최로 열린 제2회 티니위니 디자인 공모전에서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목정아·조아라 학생이 출품한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종이가 아닌 비단(견)에 그림을 그려서 은은한 분위기의 한국미를 담은 작품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은 금상, 은상, 동상(2팀), 특선(4팀) 총 8팀이 선정됐으며 총 2000만원의 상금과 수상자에게는 입사 지원시 1차 전형 통과의 특전이 제공됐다.
   지난해 1회 공모전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티니위니 드림(TeenieWeenie dreams)’을 주제로 시각 디자인 분야(그래픽 아트, 카툰, 애니메이션, 플래시 등의 영상물)와 순수 미술 분야 (회화, 조소, 공예, 도예) 부문으로 접수됐다. 3월 공모전 안내 고지를 시작으로 8월 25일~29일 5일 동안의 작품접수를 거쳐 9월 2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랜드측은, “지난해 「티니위니」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했던 디자인 공모전의 호응이 높아 연례 행사로 발전시켜 제2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50여점에 이어 올해에도 928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년 연속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20대 초반의 대학생이 타깃인 「티니위니」 고객층에 맞는 전국 대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동상 수상작이었던 수묵화가 올 여름 티셔츠로 상품화되었고, 올해 수상작 역시 내년 여름 실제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실용성을 겸비한 MP3와 USB 등의 작품도 수상되어 내년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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