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베네통」이 내년에도 에코 테마를 이어간다. 「베네통」은 올 초부터 “에코 이즈 마이 릴리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린 캠페인을 벌여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보헤미안적이고 얼스한 컬러가 주를 이루는 「베네통」의 브랜드 이미지가 에코 테마와 잘 맞아 매출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의견. 상반기 캠페인 제품이었던 1만5000원짜리 에코백은 총 5만장이 넘게 팔렸으며 판매수익 일부를 환경단체에 기부했다.
신정현 실장은 “캠페인 제품들이 친환경 소재고 저렴한 가격이라서 많은 고객이 찾는다”며 “캠페인 제품 자체가 매출을 올리지 않지만 고객이 캠페인 제품과 함께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년대비 외형 매출이 160% 신장한 것은 상품 차별화 전략도 있지만 에코 캠페인이 성공적인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 에코백 시리즈에 이어 현재 “그린 얼스”라는 테마의 티셔츠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연말에는 “세이브에너지”와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이 이어지며 내년에도 에코 테마의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