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난 '엘르골프' 新 블루오션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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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골프웨어 중 단연 두각 론칭 한달만에 매장 50개, 최강 ‘드림팀’ 꾸려 상품력·마케팅·유통 삼박자 완벽

2008-10-02 오후 4:35:01

   평안섬유(대표 김형섭)에서 올가을 론칭한 뉴서티 고감도 골프웨어 「엘르 골프」가 시장 안착에 성공,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두며 골프업계 새 강자로 떠올랐다. 론칭 전부터 히트 브랜드 탄생을 예고한 엘르골프는 한달만에 40개 매장을 오픈하는 기염을 토하며 스포트 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연말까지 50개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통망 전개를 비롯 상품 구성, 광고 마케팅, 매출까지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엘르골프는 ‘드림팀’으로 손색이 없는 막강 맨파워와 PAT 평안섬유의 탄탄한 자금력, 생산 노하우를 등에 업고 최단 기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는 평가다.
   상품의 경우 전량 국내 생산을 통해 퀄리티를 높이는 한편 백화점과 대리점을 동시 공략하는 유통 이원화 전략, 여기에 이미지 업그레이드 작업, 시장 상황에 맞는 가격정책, 노세일 전략 등이 맞아 떨어지면서 매출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8월 한달에만 삼성플라자, GS부천, GS구리 백화점을 비롯 서초, 문정, 목동, 분당, 죽전, 부산 광복동, 남천동, 청주, 광주, 전주등 전국 주요상권을 싹쓸이 하며 99-165㎡(30~5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줄줄이 오픈하는 저력을 과시 하고 있는 것.
   특히 요즘 처럼 종잡을 수 없는 날씨와 최악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장당 일 평균 200~400만원 수준의 매출을 세일 없이 정상 판매로 올리는 것은 상위권 브랜드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 정도의 선전 이라는 전언이다. 또한 빠른 인지도 확산을 위해 패션 리딩 잡지에 4~5페이지에 달하는 화보성 광고를 매달 게재하는가 하면, 프로골퍼를 통한 스타 마케팅과 연예인 PPL, 레슨 프로그램 제작 등 1차 소구 대상인 골퍼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별 골프 대회 개최 및 지역 이벤트 경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매장 지원에 나서고 있어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업본부장 채현규 상무는 “유명 백화점 입점은 백화점 MD 사정상 조금 늦어졌지만, 이미 주요 상권에 대형매장을 충분히 확보한데다 핵심 백화점 입점도 비교적 순탄할 것으로 예상돼 빠른 시간 내에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며 “노세일 정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볼륨화를 시도해 골프웨어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채 상무는 또 “내년 춘하 시즌부터는 더욱 젊고 감각적인 트렌드를 가미해 ‘엘르니까 역시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며 “남보다 먼저 트렌드를 제안하면서 경쟁브랜드가 따라올 수 없는 엘르골프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새로운 유통 대안으로 회원제 골프장의 골프샵 및 대도시 대형 골프샵 판매도 검토 중인 엘르골프는 유통 채널을 다변화 하면서 고유 아이덴티티를 견지하는 선진형 브랜딩 전략으로 골프웨어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의욕이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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