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가 아동복 「이솝」과 「레노마주니어」 대신 내년 봄 신규 브랜드 가칭 「애스크 스타일리시 트레디셔널」을 론칭한다. 리얼컴퍼니는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이솝」과 「레노마주니어」를 올 겨울 장사를 끝으로 철수시키기로 했으며, 이 매장을 신규「애스크 스타일리시 트레디셔널」로 대체할 계획을 밝혔다.
내년 1월 론칭하는 「애스크 스타일리시 트레디셔널」은 성인 애스크의 라인 확장의 일환으로 스타일리시와 트레디셔널을 접목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아동복 브랜드로 전개된다. 타깃은 5~13세이며, 상품 비중은 여아가 60%로 조금 높다. 가격은 중가~중고가를 겨냥하고 노세일 브랜드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 성인 「애스크」와 소싱을 같이해 생산 단가를 낮추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소싱과 마케팅에서 글로벌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권병국 전무는 “더 이상 기존 브랜드의 네이밍과 콘셉트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어려운 결정이었으나 회사와 백화점, 점주 모두가 반기고 있어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리얼컴퍼니는 「레노마주니어」 전개 중단과 함께 라이선스를 본사에 반납할 예정이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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