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 캐시미어 소재가 친환경 및 슬로우 패션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가운데, 「빈폴」에서 100% 순도 캐시미어 스웨터를 출시해 화제. 최상급 캐시미어 스웨터를 25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한 빈폴측은 ‘‘캐시미어 100% 스웨터는 최고급 천연소재로 보온성과 기능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외관이 고급스럽고 클래식해 한 번 사면 세월이 지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템’’이라며 “특히 희소가치가 있는 최고급 소재이기 때문에 가을, 겨울 시즌 고급 캐주얼 룩을 연출할 때 더욱 빛이 난다’’고 말했다.
고가인 관계로 그동안 보통 혼방 소재로 많이 쓰여 왔지만, 빈폴에서 캐주얼 브랜드로는 보기드물게 최상급으로 인정받는 화이트 컬러의 내몽고산 100% 캐시미어만을 사용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소재의 경량화, 고급화가 가속화되면서 올 가을 캐시미어 소재가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캐주얼 톱 브랜드인 「빈폴」에서 ‘섬유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최고급 캐시미어 100% 상품을 선보인 것은 이슈를 끌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빈폴 맨즈 김수정 디자이너는 "라운드형 보다는 폴로형 캐시미어 스웨터나 V넥 스타일이 더 세련되어 보이고, 다른 옷과 겹쳐 입을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 캐시미어 스웨터 안에 셔츠나 피케 티셔츠를 받쳐 입으면 새로우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연출할 수 있으며, 여기에 타이나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어도 좋다”고 귀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