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최강 ‘형지’ 남성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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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아날도바시니' 론칭 새바람 예고

2008-09-22 오전 11:57:53

  여성복 톱메이커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내년 봄 「아날도바시니」 브랜드로 남성복 시장에 진출 한다. 여성복 시장의 블루오션을 창출하며 국민브랜드 「여성크로커다일」을 필두로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등을 전개하고 있는 형지그룹의 남성복 신규 야심작으로 론칭전부터 유통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전국 400여명의 점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진 자리에서 조대형 이사는 “아날도바시니는 35/50 세대를 겨냥한 데일리 타운캐주얼 브랜드로 1년 전부터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철저한 시장 조사 및 경쟁 브랜드 분석을 토대로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날도바시니의 2009 S/S 론칭과 관련, 기본적인 TPO 전략 및 제품차별화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본격 출시를 앞두고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브랜드 이슈 전략을 수립, 사전 붐업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 종료 후 별도 상담을 통해 약 90여명 점주가 대리점 개설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과는 장기 불황에 따른 패션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형지어패럴의 상품력과 마케팅력·유통 노하우 등에 대해 점주들이 높은 신뢰를 보여준 결과라는 분석이다.
  사업 본부장 조대형 이사는 “이미 등록한 관심 점주를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상권 분석 및 제품기획 방향 등 본격적인 사전 활동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ab클럽’을 창단, 아날도바시니의 예비 대리점주와 본사 임직원 간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한편, 아날도바시니의 성공 전개를 위한 차별화 전략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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