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전개하는 「기비」의 고객 창출 전략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 상반기 콘셉 재정비를 통해 타깃을 명확히 하고, 집중적인 CRM을 펼친 결과 전년 대비 신규고객 유입수가 200% 신장하는 효과를 거뒀다. 그 결과 하반기 MD 개편에서 현대 천호점, 롯데 미아점, 롯데 분당점, 신세계 죽전점, 롯데 창원점, 신세계 본점, 롯데 관악점, 롯데 본점 등 8개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 국내 전개 20년차를 맞는 「기비」는 그간 고정 고객 관리를 통해 매출이 이뤄졌으나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신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올 초부터 상품 차별화를 단행해 왔다. 기본 콘셉인 유러피언 엘레강스를 지향하되 주 타깃인 30대 중반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웨어러블하고 편안한 단품 아이템들을 추가해 만족도를 높였다.
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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