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효과로 수영복 시장이 뜨고 있다.
수영 스타 선수가 만든 단기적인 매출 상승 요인도 있지만, 주요 브랜드들이 감각적이고 예쁜 디자인 등에 발빠르게 대응한 점도 주효했다.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휠라」수영복이 8월 중순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단일 아이템으로 60억원대의 매출이 기대된다.
「휠라」 수영복은 현재 주요 백화점에서 수영복 코너 중심으로 입점해 있는데, 이달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시 및 시즌 매장 42개 점에서 내년도에는 50여개점까지 유통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휠라」 수영복은 올해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기본으로 했으며, 여기에 감각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을 내놓은 것이 주효했다.
효자 상품은 비치용 라인 위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실내용 제품군을 보다 다양화 한다는 계획이다.
「스피도」는 레이저 수영복에 대한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따라 「스피도」는 실내 수영복을 늘리는 한편 대대적인 마케팅도 준비 하고 있다.
현재 「스피도」는 구매고객 모두에게 스크래치 카드 상품에 따라 1등에게는 MP3 등 티셔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레나」는 올림픽 효과보다는 성수기에 의한 제품 판매율이 좋다.
김원 상품 본부장은 “6, 7, 8월 에 올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며 “올해 여자는 비치 수영복이 판매가 좋았으며, 남자는 5부 수영복이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아레나」는 올림픽 이후 8월 31일 ‘제6회 부울경 아레나 마스터스 수영복 대회’를 여는 등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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