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센」과 「미스미스터」가 재결합한다.
「지센」을 전개중인 위비스(대표 도상현)와 「미스미스터」를 전개중인 에스콰이아(대표 박종선)는 최근 양측 책임자가 만나 올 하반기부터 「지센」 매장 내에 샵인샵 형태로 「미스미스터」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전국 20개 「지센」 매장에서 「미스미스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매장 규모는 15㎡ 안팎이며, 「미스미스터」 구두와 「미네라인」 핸드백을 함께 구성하게 된다.
도상현 위비스 사장은 “다양한 상품을 한 매장에서 구매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올해는 150㎡ 이상의 중대형 매장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며, 내년엔 점포수를 확대할 것”이라며, “중대형 점포를 운영중인 대리점주들의 점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구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센」은 여성복과 남성복에 이어 올 가을엔 「지센스포츠」를 추가한다.
김주대 「미스미스터」 이사는 “「지센」의 브랜드 이미지와 입점 고객들의 특성을 감안해 별도 상품을 기획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100여개 기존 점포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스미스터」는 8월말 현재 107개 단독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9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지센」과 「미스미스터」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일부 「지센」 매장에서 「미스미스터」를 판매했었다.
1차 시도에서는 상품 구성과 운영 방식 등의 준비 부족으로 지난 5월 결별한 바 있다.
「지센」은 최근에는 유력 아동복 기업과도 협력을 모색하는등 다각도로 볼륨확대 및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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