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이재충)가 내년 상반기 이너웨어 시장에 도전한다.
게스홀딩스코리아는 내년 2월 「게스」 이너웨어를 론칭, 백화점과 가두점 「게스」 매장에 숍인숍으로 전개를 준비하고 있다. 「게스」 이너웨어는 중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내년 중 40개 매장 정도 전개할 방침이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 단독 숍 오픈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트라이브랜즈 출신의 조현정 팀장을 영입하고, 디자인팀과 MD를 구성하는 등 인력 구성을 마쳤으며, 영업과 기획 등은 당분간 「게스」 팀이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상품은 이탈리아 본사에서 콘셉트와 디자인 방향을 정하고, 상품 기획과 생산은 국내에서 라이선스 방식으로 진행한다.
가격은 「캘빈클라인언더웨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보이고, 남녀 상품비는 3:7로 「게스」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정필 기획실장은 “「게스」진은 지난해 650억원에 이어 올해 1000억원 매출이 예상되는 등 안정적인 자리를 구축했다고 판단된다”며 “「게스」이너웨어가 슈즈와 가방에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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