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훌쩍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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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매출 20~3 0% 신장 모던 콘셉트 어필

2008-07-31 오후 5:44:39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전개하는 「빈폴키즈」가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함과 동시에 전년대비 매출이 20~30% 신장하는 등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매출 신장은 최근 백화점 고가존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20년에 가까운 「빈폴」의 브랜드력으로 꾸준히 고객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빈폴키즈」가 지난해 효율을 이유로 사이즈 품번을 줄여 구성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3~13세를 중심으로 8가지 사이즈를 구성해 다양화 하고, 상품도 성인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 「빈폴」의 이미지와 통일감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모던한 콘셉트로 방향을 잡으면서 이에 맞는 여아 상품을 강화해 추가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빈폴키즈」는 성인 및 액세서리 중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빈폴키즈」는 또 지난해부터 진행한 리뉴얼 작업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매출에 안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클래식을 기조로한 모던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는 것. 「빈폴키즈」는 내년 3월 「빈폴」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워진 모던 콘셉트로 매장 리뉴얼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전 매장 리뉴얼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창근 팀장은 “공격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기보다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향상에 주력함과 동시에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또 한번 새로워진 「빈폴키즈」를 선보이고 싶다”며 “「빈폴키즈」의 고객이 성인 「빈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이미지 재고와 상품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빈폴키즈」는 현재 44개 백화점 단독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2~3개점 추가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빈폴키즈」는 지난해 41개점에서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44개점에서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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