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크루(대표 고영근)는 올 상반기에 캐주얼 브랜드인 「인터크루」와 「옴파로스」로 4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 800억원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터크루」가 114개 매장으로 250억원, 「옴파로스」가 95개 매장에서 180억원을 기록해 알찬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국내 패션 브랜드 시장의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신화인터크루의 권오헌 상무는 “원가 인상, 유통업체 수수료 상승 등의 많은 위험 변수가 있지만 소재 개발, 생산 구조의 혁신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다이렉트 소싱으로 경쟁력을 앞세우고, 중국, 베트남, 북한의 평양까지 생산처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유가에 대비해 올 겨울 주력 상품인 고품질의 웰론, 오리털 점퍼의 가격대를 대폭 낮춰 출시하여 시장을 석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위기의 국내 패션 시장을 ‘기회’로 보고 공격적인 운영 방침을 세워 주목되고 있다.
두 브랜드의 유통망을 궁극적으로 늘려 140여개로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아동복 브랜드 론칭을 위해 인력 셋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내실있는 패션 브랜드를 복종에 관계없이 인수를 희망하고 있어 업계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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