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아웃도어 상위 브랜드 1·2위간 격차가 80억원으로 마감됐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가 1·2분기까지 백화점에서 올린 매출집계에 따르면 「코오롱스포츠」가 1위인 「노스페이스」의 뒤를 바짝 쫒고 있는 형국이다.
「노스페이스」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445억원을 올렸다. 이에 반해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보다 23% 신장한 362억원을 팔아 올 매출 달성에 파란불이 켜진 상태다.
상반기 매출 1위인 「노스페이스」는 부산롯데점에서 19억원을 팔아 1위에 올라 지난해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던 신세계인천점을 근소한 차이로 리드했다.
반면 「코오롱스포츠」는 롯데본점에서 16억원을 팔아 전년대비 75% 늘어나 신장폭이 가장 높았다. 또한 광주롯데점은 16% 신장한 18억원을 파는 등 광주와 울산에서 매출이 높았다.
「K2」는 올해 전년대비 16% 증가한 187억원을 팔아 「컬럼비아스포츠웨어」와 근소한 차이로 상반기를 마감했다.
반면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롯데본점 등 주요 백화점 등에서 「K2」보다 매출이 높아짐으로써 백화점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중 「라푸마」가 주요 점에서 매출이 신장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라푸마」는 전년대비 27% 증가한 132억원으로 롯데본점과 광주점에서 선전했다.
이번 매출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이 아웃도어 브랜드 신흥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음이 들어났다. 광주 롯데와 광주 신세계점에서 「코오롱스포츠」가 각각 18억원과 16억원을 차지해 15억원을 올린 「노스페이스」를 제쳤다. 역시 「컬럼비아스포츠웨어」도 광주에서 「K2」를 앞섰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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