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가 지난달 30일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 가을·겨울 품평회를 열고 행보를 본격화했다.
「에이글」은 1853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아웃도어’를 추구한다. 아웃도어의 고기능에 프랑스의 감성과 패션 감각을 더한 상품 구성으로 승마·요트·사냥·등산 등 유럽의 아웃도어 문화를 대변하는 브랜드다. 지난해부터 브랜드 전반에 걸쳐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가을 국내에 선보이는 「에이글」은 기존과는 다른 모습으로 전개된다.
국내서는 지난해 말 에코로바(대표 조병근)와 계약이 만료된 후 골드윈코리아와 손잡았다.
「에이글」은 ‘액티멈(Actimum)’과 ‘보이지(Voyage)’ 두 라인으로 전개된다. 액티멈은 단어에서처럼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고기능 라인으로 산, 들, 바다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보이지 라인은 월드 트래블과 스트리트 아웃도어를 위한 라인으로 여행 및 레저 활동, 일반 타운캐주얼로까지 폭 넓게 입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패션성을 강조했다.
고어텍스 점퍼가 30만∼60만원대, 바지가 20만원대로 기존 브랜드보다 10∼20% 정도 비싸지만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7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유통망 확보에 들어가 연말까지 14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철주 전무는 “소비자들에게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새롭고 차별화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매체와 프로모션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초기부터 패션 아웃도어 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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