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Jill Stuart)」가 국내에 도입된다.
그 동안 ‘로즈로코뉴욕’ ‘랄트라모다’ 등 일부 멀티숍을 통해 선보였던 「질스튜어트」를 지난달 코너샵이 「질스튜어트」의 국내 직수입 및 라이선스 파트너 계약을 맺으면서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코너샵은 먼저 오는 하반기 슈즈 라인을 런칭하며 내년 봄에 의류·슈즈 복합매장을 전개하는 등 슈즈와 의류를 이원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오는 하반기에 선보이게 될 「질스튜어트」 슈즈는 기존 브랜드에 비해 한층 감도 있는 디자인과 독특한 감성으로 국내 슈즈 시장에 신선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런칭 시즌에는 직수입 상품과 국내 기획상품을 5:5로 병행해 독특한 디자이너 감성을 어필하며 서서히 국내 기획상품 비중을 늘려 일반 여성들에게까지 접근 가능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보일 방침이다.
코너샵은 국내 기획상품 개발을 위해 「질스튜어트」만의 디자인 감성을 이해하고 소화해 낼 수 있는 슈즈 전문업체를 적극 활용, 일부 라인은 현재 캐릭터 슈즈 전문업체 세라와 개발중이다.
「질스튜어트」 슈즈는 런칭 시즌에 2개점을 확보한 이후 매시즌 2개점을 추가해 총 6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봄 런칭되는 「질스튜어트」 토털숍에는 의류와 오리지널 슈즈만을 복합 구성해 6개 매장을 시작으로 총 20여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성민 사장은 “「질스튜어트」는 디자이너 감성을 강조하면서도 대중들에게까지 접근이 가능한 브랜드로 전개하기 위해 오리지널 라인과 국내 기획상품을 병행할 예정이다. 「질스튜어트」는 슈즈로 잘 알려진 브랜드인 만큼 먼저 슈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뒤 의류 라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감성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질스튜어트」는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이너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로 미국을 비롯한 유럽·일본 등지에서 1조원의 매출 외형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신발만으로 1천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프랑스 직수입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와 미국 액세서리 「꼴레뜨말로프」를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질스튜어트」 슈즈 외에 프랑스 진 브랜드 「아페세(A.P.C)」를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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