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대표 황인찬)의 「써스데이아일랜드」가 지난달 총 65개 매장에서 전년도 대비 15% 성장한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올 상반기에만 310억원을 달성했다. 캐주얼 브랜드의 악전고투 속에서도 백화점 유통망을 주력하는 「써스데이아일랜드」는 롯데 전주, 본점, 부산, 잠실점에서 한 달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세권 마케팅 과장은 “브랜드의 리프레쉬 시점이었던 올 상반기에는 광고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효율적인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브랜드의 높은 입지를 확인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에는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친환경적인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써스데이아일랜드」는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30일자로 해외사업추진팀을 발족했다. 또 시즌을 앞당겨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품 강화도 시도한다. 내년 S/S 품평회를 이달 중순경 열어 국내와 미국 시장을 겨냥한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생산량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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