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진, ‘논 데님’ 강화로 재도약
가+
가-
베트남·중국 등 생산시설 노하우 활용

2006-02-10 오후 3:51:22

글로벌엠에프지(대표 신동길)의 「옵트진」이 ‘논 데님(Non-Denim)’ 상품 강화를 통해 브랜드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옵트진」은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캐주얼 아이템을 출시해 전체적인 상품력과 브랜드력 강화를 이뤄나간다는 것. 이 브랜드는 이번 시즌부터 데님에 대한 비중을 확대 강화하는 한편, 데님 이외 상품에 대한 품질 강화에 주력, 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옵트진」을 미준트레이딩(「옵트진」 전개를 위한 별도 법인명)에서 글로벌엠에프지로 법인명을 통합하고 베트남, 미얀마 등에 있는 생산시설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미얀마와 베트남 등지에 보유한 생산 기반시설을 통해 미국, 유럽 등지의 해외 유명 캐주얼 브랜드에 재킷, 티셔츠, 팬츠 등 캐주얼 아이템을 수출하며 성장해 온 회사. 이 회사는 지난해 3천8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4천만달러의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 회사가 보유한 미얀마 공장의 경우 2천 명의 종업원이 근무중이며, 베트남에 가동중인 2개 공장은 각각 500명 정도의 종업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가 중국 단둥(丹東)에 투자한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옵트진」은 니트 아이템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브랜드의 김진환 기획팀장은 “글로벌엠에프지는 「옵트진」 인수 이후 회사의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상품 부문에서 고품질이면서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그 결과 전년 동기대비 15%의 신장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긍정적이다”며, “「옵트진」은 올해 이러한 이점을 더욱 활용해 브랜드 전개에 탄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옵트진」은 그 동안 자회사의 생산 기반시설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지방 주요 매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이에 힘입어 올 상반기 백화점 MD 개편에서는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 일산점과 부평점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 수도권 주요 상권에 10개 매장 오픈을 추진중이다. 이에 대해 함영재 홍보차장은 “「옵트진」은 지난해부터 비효율매장 재정비 작업 등을 지속하며 브랜드 볼륨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왔다. 올해 상품 강화를 통한 실속 있는 볼륨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옵트진」은 데님을 기존 40% 수준에서 전체 상품의 5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등 워싱과 핏, 디자인 등에 패션성을 더한 아이템을 지속 개발해 진 전문 브랜드로서의 시장 지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kiy@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