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섬유(대표 김형섭)의 「엘르골프」 가 백화점과 가두점 유통 병행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엘르골프」 는 백화점과 가두점 이원화가 분명한 골프웨어 시장에서 드물게 양 유통 병행 전략을 표방하고 나섰다.
백화점이 있는 지역은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기타 백화점이 없는 지역으로 중심상권에 한해 가두 대리점을 낸다는 전략이다. 가두점은 이미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치에 힘입어 오픈 예정된 20여개 매장 선택이 이미 끝난 상태다.
채현규 상무는 “추가 개설에 대한 요청이 많지만 무리하게 볼륨을 키우지는 않을 생각”이라며 “밸류 강화를 위해서라도 추가 대리점 개설보다는 백화점 유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엘르골프」 는 백화점과 가두점 병행을 위해 상품에 있어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이전 전개 시는 여성과 패션 중심으로 풀었는데, 여기에 남성과 기능성을 대폭 가미한 것. 남성 비중은 전체의 30%, 기능성 라인은 20% 가량 차지한다. 가두점에 맞는 상품을 별도 기획해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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