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PX, 영캐주얼 전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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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신장폭 높아 목표 상향 조정

2006-02-10 오후 3:50:05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GGPX」가 매출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봄 시즌 합리적인 가격대의 매스티지 영캐주얼로 콘셉트 리뉴얼을 단행한 「GGPX」는 봄상품 판매반응이 높게 나타나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 지난 3월 셋째 주에 목표 달성률이 80%에 이르렀던 「GGPX」가 3월 넷째 주에는 목표액의 20% 이상을 초과 달성했다. 1월에 15억, 2월 17억, 3월 25억원을 기록, 월별 매출 신장폭이 높아져 연초 책정했던 2005년 매출 목표 300억을 450억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글래머러스 섹시 스포티캐주얼의 강한 이미지를 보여준 「GGPX」는 지난 봄시즌 기존 이미지에 캐릭터 라인을 보강, 합리적인 가격대의 매스티지 영캐주얼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GGPX」의 아이덴터티인 섹시 코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에 진행했던 남성라인과 스포티브 감성을 없애는 대신 글래머러스, 귀여움이 강조된 섹시 룩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상위권 매장은 1일 800만∼1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월 1억대 이상의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수원 애경점은 3월 넷째 주 기준 1억5천만원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명동점과 현대 신촌점은 1억3천만원으로 2위를, 인천 신세계, 구로 마리오, 롯데 대전점 등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캐주얼로 콘셉트를 전환하면서 동시에 백화점 영캐주얼 조닝으로 이동을 단행한 매장의 경우 매출상승세가 두드러진다고 백화점 바이어들은 호평하고 있다. 콘셉트 전환 이후 매출이 급신장하자 「GGPX」는 부산지역 매장 부재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관련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부산지역 MD 개편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롯데 부산점 등 소비자 밀집지역의 매장 확보가 시급한 상태다. 「GGPX」는 4월 중 부천점 오픈과 함께 현대 미아점 오픈이 확정되었으며, 부산지역 백화점 및 대리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유통망은 백화점 및 전문점 22개점, 대리점 21개점으로 총 43개점을 운영중이며, 올해 60개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류숙희 기자
r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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