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복만 맞춰 입는 시대가 아니다. 이제는 골프복도 고객이 직접 소재를 골라 원하는 스타일대로 맞춰 입는 시대가 왔다.
FnC코오롱(대표 제환석) 골프 브랜드 「엘로드」는 지난 26일 강남구 논현동에 의류, 클럽, 용품, 골프 레슨까지 골프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토털 골프 숍 <엘로드 힐스, Elord Hills>를 오픈했다.
엘로드 힐스는 총면적 500㎡ 규모로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주문제작 서비스를 도입했다. 엘로드는 업계 최초로 <아이패션(i-Fashion)>을 상용화 시켜 티셔츠, 바지, 모자, 장갑 등 총 8가지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주문제작을 해준다. 주문제작 제품은 고객이 스타일, 소재, 컬러 등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주문서로 작성돼 공장으로 전달된다. 골프 장갑 및 골프화는 손과 발을 정밀하게 스캐닝하고 분석하여 고객의 체형에 맞춰 맞춤제작 해준다. 신사복이나 여성 정장에만 있었던 맞춤 개념이 이제 스포츠 브랜드에도 등장한 것이다.
엘로드 브랜드 매니저 조동진 부장은 “<엘로드 힐스>는 의류 및 용품, 골프클럽, 골프레슨 프로그램까지 한 군데서 다 해결하는 골프 토털 솔루션 매장이다”며 “9홀 라운딩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리셉션, 고객에 맞는 스타일 분석, 휴식공간, 골프 레슨 프로그램 등 마치 고객이 골프장에서 9홀을 플레이 하듯 아홉 가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차례대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로드 힐스>는 다른 의류 매장과는 차별화된 5성급 호텔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한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대기시간 등을 없애 보다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텔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을 배치해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박찬승 기자
pcs@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