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여성복 브랜드 「디아체(DIACE)」가 출시 4개월만에 1억대 매장을 만들어 내는 등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 5월 부산 덕천점이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을 비롯 용인점 7500만원, 수원남문점 7000만원, 구로점 6000만원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부평점과 성남점도 5000만원 이상 판매했다.
세련된 디자인을 시니어 고객들의 체형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50~60대 고객을 끌어들였다는 것이 성장 배경이다.
김용팔 「디아체」 부장은 “요즘 50~60대 고객들도 패션 감각은 30~40대에 못지않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이들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타깃 고객들의 체형을 고려해 99사이즈를 도입한 것이 신규 고객 유입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젊은 이미지를 강조한 마케팅도 한 몫 했다.
김 부장은 “50대가 주요 구매층으로 자리잡아 애초 목표했던 시니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도 20% 가량 차지하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을 만큼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는 시니어 브랜드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디아체」는 6월 초 현재 20개 매장에서 영업 중이며, 올 하반기까지 50개점으로 확대하기로 하는 등 매장 개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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