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대표 이승훈)의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 「스케쳐스」 가 단독 매장을 20개점으로 확대하는 등 볼륨화를 추진한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압구정점 오픈을 시작으로 동대문 두산타워점, 부평점, 대구 동성로점, 광주 충장로점까지 5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들 매장 중 압구정점은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도가 즉각적이며, 지방 매장 2곳은 아동용 스니커즈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여기에 의류와 잡화 상품을 추가로 구성해 단독 매장 효율을 높인다. 이스라엘에 이어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의류는 전체 상품에서 40%를 차지해 토털 스포츠 캐주얼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
브랜드 관계자는 “미국 본사로부터 「스케쳐스」 독점 판매권과 더불어 의류 라이선스까지 확보했다”며 “연간 7000여개 스타일의 스니커즈를 생산하는 본사에서 시즌당 300~400가지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고객 선호 아이템은 나노라이트라는 합성 수지를 사용해 만든 ‘칼리기어’ 슈즈. 이 제품은 물이 잘 빠지고, 물세탁이 가능하며, 동시에 건조가 빨라 장마 시즌, 레저 활동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케쳐스」 는 주 구매 고객층인 10~ 20대를 공략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쳐 고객 유입 증가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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