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오리지널리티 캐주얼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의 「루츠」가 지난 4일 ‘친환경’을 모티브로 한 올 가을·겨울 패션쇼를 열었다.
브랜드의 전통성과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상품 비중을 조절해 캐나다 본사 수입 제품과 라이선스 제작 제품을 적절히 조율했다. 특히 아웃도어 상품을 캐주얼 브랜드의 젊은 감각으로 풀어 새로운 조닝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번 컬렉션은 상품 기획을 총괄하는 최유정 차석이 디렉팅해 4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루츠 오리지널’은 수입 상품들로 데님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자연 친화적인 오가닉 소재를 사용한 상품도 곁들였다.
‘캐나다 루츠’는 메이플 브랜드 로고를 다양한 코드로 접목시켰다. ‘루츠 익스트림’은 기능성을 높인 스포츠 웨어 제품군으로 모델들의 경쾌한 워킹으로 등장했다. ‘캐나다 데이’는 기본 아이템을 강조한 콘셉트로 후드 집업, 라운지 웨어 등을 선보였다.
「루츠」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과 국내에서 다져갈 이미지를 높여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를 참관한 백화점, 바이어는 “직수입 상품과 자체 상품이 균형감 있는 조화를 이룬 것 같다”고 평가 했다.
현재 전국에서 35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루츠」의 올해 매출 목표는 200억원이다.
이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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