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이에프엔(대표 한정엽)이 올 가을 40대 중 후반 남성 층을 대상으로 한 컴포터블 캐주얼 웨어 「엘파파(elpapa)」를 런칭한다.
「엘파파」는 40대 중장년 남성층을 겨냥한 스타일리쉬 캐주얼로 브랜드 가치와 퀄리티, 편안한 핏감을 내세운 컴포터블 착장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편안하면서도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아우터를 중심으로 상품이 구성된다. 또 원단과 소재, 디자인 등에 따라 라인으로 나누며 상품 가격대는 코트 20~70만원, 재킷 및 점퍼 50~25만원, 셔츠 10~21만원, 니트 14~50만원, 팬츠 10~25만원 등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올 가을 본격 론칭에 앞서 「엘파파」는 지난 4월 메인 타깃층인 40~60대 부부 20쌍을 초청해 소규모 트렁크 쇼를 통해 시제품을 선보여 사전 마케팅을 실시했다. 또 단순한 빅모델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고 상품의 콘셉을 정확히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헐리우드 남성 배우를 전속 모델로 물색중이다.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는 「엘파파」는 차별회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높은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 타깃층에 맞는 감도 제안, 다양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전략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상의 실루엣 구현 및 최고급 소재 사용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편안함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는 「엘파파」는 직장 및 저녁시간, 모임 등 도심에서의 캐주얼 룩과 주말 또는 레저, 여행시의 캐주얼 룩 등으로 다양한 상품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향후 스포츠 라인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니즈(필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것.
이 같은 기획력을 바탕으로 론칭 첫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하며, 노세일 전략으로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유통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무리한 유통 확대보다 점당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엘파파」를 론칭하는 알케이에프엔은 50여년간 의류수출 및 국내 내수영업을 전개하는 유경산업이 모회사로 백화점 유통 위주의 니트전문 브랜드 「에스깔리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성 캐주얼 조닝의 니치마켓인 ‘컴포터블 캐주얼’시장에 새롭게 공략하게 될「엘파파」론칭을 통해 패션그룹으로서의 제 2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연묵 사업 본부장은 “남성 어덜트 캐주얼 시장이 약 5000억원 규모로 추산되지만 아직까지고급스럽고 감도있는 남성 패션 브랜드는 없었다”며 “이 시장에 「엘파파」가 탄탄한 기업의 노하우 및 차별화된 상품력을 바탕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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