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남성복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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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3 오후 3:12:22

슈페리어(대표 김귀열)에서 올 가을 이탈리아 브랜드 2개를 동시에 론칭하는 등 남성 사업을 강화한다. 슈페리어는 타운 캐주얼과 정장을 동시에 제안하는 「프랑코페라로」와 명품 남성 정장「톰볼리니」를 함께 전개한다. 특히 「프랑코페라로」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일본과 동시에 론칭한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은 「프랑코페라로」는 직수입과 라이선스 생산을 2: 8 비율로, 「톰볼리니」는 100% 직수입해 전개한다. 타깃은 「프랑코페라로」는 30~50대까지 폭넓은 계층을, 수트 한벌 가격이 100만원 전후인 「톰볼리니」는 30~40대 고소득 명품족을 겨냥한다. 특히 「톰볼리니」의 경우 서브 브랜드로 20대 후반 30대 후반을 겨냥한 트렌디한 스타일리시웨어인「티콘셉」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한 시즌당 300여 스타일을 제안하는 「톰볼리니」의 경우 원활한 상품 수급을 위해 이탈리아 패션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김대환 슈페리어 전무는 “「톰볼리니」는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직수입 명품 정장인 「제냐」나 「까달리」 등과 이탈리아에서 자웅을 겨루는 브랜드”라며 “이들 브랜드에 식상한 고객들의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통망은 첫 시즌인 올 하반기「프랑코페라로」는 백화점 중심으로 최소 45개점, 「톰볼리니」는 본사 직매장과 갤러리아 명품관 2개점을 연다는 계획이다. 「프랑코페라로」는 올해 280억원, 2009년 550억원, 2010년 6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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