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중국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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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헤로스」 「오후」 「컬리수」 가세

2008-05-20 오전 8:54:59

유아동 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키즈」 「아워큐」 「트윈키즈」등 이른 출발을 보인 아동 업체들의 선전에 힘입어, 최근 프로키즈컴퍼니의 「베이비헤로스」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 파파스인터내셔널의 「컬리수」 등이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프로키즈컴퍼니는 중국 현지 밴더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베이비헤로스」는 지난 17일 청도 해심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당초 3월 오픈하려던 것보다는 조금 늦어졌지만 이곳을 시작으로 올해 텐징을 포함해 4개 백화점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진의찬 부장은 “「베이비헤로스」는 중국에서 백화점을 중심으로 고가 브랜드 전략을 펼 계획”이라며 “올해는 중국 시장 내에 안정적으로 연착륙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의 「오후」도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 들어설 계획이다. 이는 동사 브랜인 「이키즈」 「코코리따」 「포인포」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중 10개 매장 오픈을 기대하고 있으며,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드림스코도 최근 「컬리수」의 중국 진출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비즈니스 상황상 직진출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라이선스나 파트너십을 통해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에는 중국 현지의 아동복 업체가 파파스인터내셔날을 방문해 코웍을 제안한바 있고, 파파스인터내셔날 대표단도 중국을 오가며 진출 방법을 면밀히 모색하고 있다. 파파스이터내셔날에 코웍을 제안한 중국 현지 업체는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곳 역시 캐릭터 브랜드 전개 업체여서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파파스인터내셔날은 라이선스를 통한 마켓 테스트와 애니매이션 콘텐츠로 마케팅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여서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는 지난해 12월 상해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직진출 했다. 현재 3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체사무소를 개설해 올해 11개 매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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