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아웃도어 가두점서 2라운드
가+
가-
「에코로바」 「투스카로라」 「알피니스트」 등 속속 진출

2008-05-13 오후 4:07:30

최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가두점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 리딩 브랜드들의 외형증가와 신생 브랜드들의 가세로 아웃도어 시장 규모가 더 커지자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는 속셈이다. 아웃도어 전문가는 “합리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시장은 열려 있다. 그동안 아웃도어시장은 고가 중심의 브랜드가 백화점과 가두시장에서 가치 위주로 제안되다 보니 이러한 가치를 줄 수 있는 공급은 미흡했다”며 “최근 대형마트의 고비용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이들 브랜드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시장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대형마트 시장은 마진율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가두점에 진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을 놓고 진출하는 브랜드는 5~10개 브랜드로 늘고 있다. 기존 「레드페이스」 「에코로바」 「콜핑」 「노스랜드」등이 진출한 시장에 이어 「투스카로라」 「알피니스트」등 가두 아웃도어 시장에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 신규로 론칭하는 「살로몬」 「디그리세븐」 「마운티아」이 가세하고 있고, 최근에는 「프로스펙스」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도 이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않다는 것이다. 우선 합리적인 가격대비 품질을 만족시켜야만 한다. 최근의 소비자들은 브랜드 가치 대비 감도까지 요구하고 있을 정도로 까다로와 졌다는 것이다. 김종찬 「알피니스트」이사는 “합리적인 가격만을 내세우기 보다는 실질적인 가격과 품질,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줄 수 있어야만 한다”며 “실제로 소비자들은 실용적인 브랜드를 원하는 경향에 따라 소비자 인식을 따라잡을 수 있는 마케팅도 함께 제안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한 브랜드들이 고비용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가두점에 진출하고 있지만, 이들 브랜드들이 가두점에 안착하려면 감도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줘야 한다는 것이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