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가공 유모차·웰빙출산용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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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에주르」 롯데 본점 유아복 매출 1위로 상승세 과시

2006-02-10 오후 1:45:03

이에프이(대표 임용빈)의 유아복 「프리미에주르」의 상승세가 거세다. 「프리미에주르」는 롯데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에서 유아복 매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입점한 다른 백화점에서도 매출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본점은 3월 매출이 지난 2월보다 순위가 2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여타 라이선스 브랜드를 제치고 내셔널 브랜드가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은 근래 처음 있는 일. 현재 「프리미에주르」는 지난해 대비 신장률과 달성률 모두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3월 매출 1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신장률이 70%에 가까우며, 전체 매장의 매출도 전년대비 20% 이상 고공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체 40여 개 백화점 매장 가운데 70% 이상이 매출 상위에 있을 정도로 백화점내에서 브랜드력과 입지가 매우 강해졌다. 이처럼 「프리미에주르」가 수많은 라이선스와 수입 브랜드들 가운데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상품력이 큰 몫을 했다는 평이다. 「프리미에주르」는 출시 초부터 줄곧 타사와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브랜드 퀄리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판매된 은사 제품은 웰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찾는 고객이 부쩍 늘어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관련 아이템도 출시 초에 내의, 배냇저고리 등에서 출발해 현재는 이불, 유모차, 카시트, 식기세트, 젖병 등 거의 모든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에주르」는 무더위가 찾아오리라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해 자일리톨(Xylitol)과 에리스리톨(Erythritol)을 함유해 피부 냉감효과를 주는 쿨가공 섬유로 만든 유모차와 카시트를 4월 말 출시할 계획이며, 가을 시즌에는 웰빙 소재로 만든 출산용품을 내놓아 제품의 차별화 전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프리미에주르」의 올 여름 콘셉트는 자연스럽고 순수한 이미지를 추구한다. 큐트함과 로맨틱한 라인을 강조한 여아 스타일과 모던함을 줄 수 있는 세련된 남아 스타일을 전개해 여아와 남아의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있다. 주력 아이템은 상하복과 화려한 꽃나염 프린트의 원피스류이고, 특히 여아 원피스류에는 핸드메이드의 꽃 모티프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김민정 기자
km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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