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오, 키라라 중국 진출
가+
가-
휴머스. 중국 동방백화점 등 4개점 오픈, 브랜드 볼륨화 박차

2006-02-10 오후 1:43:40

휴머스(대표 김상호)에서 전개하고 있는 「미아오」 「키라라」가 중국으로 진출한다. 휴머스는 오는 5월, 「미아오」 「키라라」를 각각 2개씩 태평양백화점과 동방백화점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하고 올 2월, 「미아오」와 「키라라」의 브랜드 독점권 계약을 상하이 지역의 홍림유한공사와 체결했다. 또 지난 1월에는 상하이에 임원급과 차장급 인원을 파견했으며 중국 현지에서 생산 경력자를 채용하는 등 8명의 중국 지사 인원을 구성하고 샘플실도 마련했다. 이 회사의 고광평 상무는 “「미아오」는 발랄하고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내세우고, 「키라라」는 지난해 리뉴얼과 함께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딕 풍의 파워풀한 이미지를 완화시켰다”며 “중국 고객들에게는 「미아오」보다 오히려 「키라라」가 반응이 좋은 편이다. 현재 중국 난징 지역의 로드숍에서 테스트중인데, 높은 가격에도 중국 상류층 고객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휴머스는 상하이 지사를 통해 중국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올 봄·여름 시즌부터 전체 물량의 30%를 중국에서 생산, 가을부터는 전체 물량의 70% 이상으로 중국 생산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한편, 「미아오」는 현재 국내시장에서 25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통망을 다양화하기 위해 현재 2개인 로드숍을 10∼15개까지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 부산점, 영등포점, 영플라자점에서 월평균 9천∼1억원의 매출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2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코엑스 엔터식스에서 「미아오」의 캐릭터인 고양이 분양 이벤트도 가질 계획이다. 「키라라」는 지난해 다소 어두웠던 컬러를 바꾸고 타겟 에이지를 낮췄다. 이로 인해 기존 「키라라」 마니아 층과 충돌이 있었지만 올해는 안정세로 돌아섰다. 현재 11개의 상설점을 포함해 17개의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또 휴머스는 내년에 신규 브랜드도 계획하고 있다. 고 상무는 “「미아오」 「키라라」는 다른 브랜드와 차별되는 확실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생산으로 인해 낮아진 원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고가대와 저가대를 잇는 브리지 라인의 브랜드로 볼륨화시켜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km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