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 입양아 돕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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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카드·목걸이 제작 기증

2008-04-21 오전 9:27:25

줄리엣(대표 한승수)이 입양아 돕기에 나섰다. ‘투게더 포에버’란 이름으로 세계 각국에 입양되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카드를 만들어 전달한다. 명함 크기 만한 이 카드엔 아이의 한글 이름과 생년월일, 태어난 곳 등을 적어 성인이 되어 고국을 찾을 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연간 1800~2000명의 미혼모 자녀에게 태극기 목걸이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 목걸이엔 이름, 연락처, 사는 곳이 적혀 있다. 한승수 대표는 “사회 공헌도 하고 줄리엣이 타깃으로 삼는 여성 고객들에게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입양아 돕기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매장에서는 카운터 앞에 저금통을 마련해 성금을 모으고 있다. 이 성금은 매일유업과 함께 홀트아동복지회 등의 복지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게더 포에버’는 오는 4월 말 경에 줄리엣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에 맞춰 네티즌 서명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방문자들이 입양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및 연극 티켓을 제공한다.

함민정 기자
hm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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