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 브랜드, 세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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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신상품도 20~30% 할인

2008-03-28 오후 4:05:30

제화 브랜드들이 할인 행사를 시작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세일을 시작하는 곳은 금강제화와 에스콰이어, 영에이지로 3월 26일부터 진행중이다. 제화 3사는 3월초 출시한 신제품을 세일하고 주력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강제화는 오는 4월 6일까지 12일간 전국 금강제화, 랜드로바, 레노마, 버팔로 등 모든 매장에서 세일한다. 남녀 정장 구두를 포함한 캐주얼화, 골프화 및 핸드백까지 20% 할인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초에 출시된 최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아동화, 골프웨어, 등산웨어 등 의류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에스콰이아는 두 차례 나눠 세일을 진행한다. 몇몇 지방 점포와 로드샵이 먼저 세일을 시작하고 이후 4월 2일부터 서울, 수도권 등의 매출 상위 백화점에서 20%할인 한다. 수제화 브랜드들의 세일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시작한 브랜드는 「세라」다. 이 브랜드는 30% 할인율로 가장 오래 세일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탠디」는 이번 세일 기간을 통해 최근 확대하고 있는 중대형 매장 효율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최창협 부장은 “아직 확대하지 않은 매장들의 매출을 올리고 외형뿐 아니라 효율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20개 매장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현재 롯데 본점은 월평균 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관악점은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브랜드의 올해 매출 목표는 1500억원이다. DFD의 「소다」는 10% 할인율로 제일 낮은 할인율을 보였다. 윤영노 부장은 “현재 진행하는 본사 가격 정책이 고가에서 가격을 내리는 것을 지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세일폭을 줄여가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신상품도 여화는 10~20만원대, 남화 19만원대이고, 뿐만 아니라 상품 기획 때 부터 2~3만원 낮게 책정하는 등 가격이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4월 세일 후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함민정 기자
hm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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