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티지 전문 ‘코너샵’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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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질스튜어트」 「아페쎄」 런칭

2006-02-09 오후 6:19:56

코너샵(대표 김성민)이 올해 ‘매스티지 패션’ 전문회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바네사부르노」와 「꼴레뜨말로프」에 이어 올 가을 「질스튜어트」와 「아페쎄(A. P.C)」를 추가로 전개할 예정. 이들 브랜드는 개성 강한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급부상중이라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아페쎄」는 올 8월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를 통해 첫선을 보이게 되는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미국은 물론 일본, 홍콩 등지에 진출해 빠른 속도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브랜드는 소재와 실루엣 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베이직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디자이너 등 패션 리더 그룹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또 이 브랜드는 음악과 패션을 연계한 독특한 경영 방식으로 컬처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이뤄냈다. 의류 외에도 음악 CD, 사진첩 등 「아페쎄」의 문화를 함께 판매하며 브랜드 마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다. 또 이 회사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를 하반기에 런칭, 브랜드 전개 첫 시즌에는 슈즈 라인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이 브랜드의 토털 컬렉션은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 전개할 예정. 「질스튜어트」의 경우 지난 3월 미국 본사와 국내 직수입 및 라이선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코너샵의 캐시카우 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바네사부르노」를 국내에 수입, 전개하면서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국내 영업 만 1년 만에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의 경우 월 2억원의 매출을 기록, 「바네사부르노」를 수입 브리지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켜 왔다. 지난해 이 회사는 미국 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꼴레뜨말로프」를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 입점시키는 등 매스티지 패션을 대표할 만한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에 계속 소개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k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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