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점서 검증 거쳐 백화점으로
가+
가-
신규 잡화, 유통망 확보 치열

2008-03-17 오전 9:12:07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패션 잡화 신규 브랜드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올 하반기까지 론칭하거나 준비 중인 브랜드는 9개.
이들은 백화점 입점이 치열해 가두매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검증 후 백화점에 입점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하반기 첫 신고식은 예진F&G(대표 홍익표)의 「라비엔코」가 치렀다. 지난해 9월에 명동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 「라비엔코」는 월평균 4000만원을 올렸다. 이후 현대 목동점, 롯데 부산본점, 분당점, 창원점 등 5개점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했다.
홍상준 예진F&G 이사는 “입점한 매장 중 롯데 부산 서면점이 4평 공간에 하루 25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 입점한 매장의 효율을 높여 하반기에 7~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건만AnF의 「이건만」은 2002년 회사를 설립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2월 22일 롯데 본점에 입성했다. 이 브랜드는 2004년과 2006년에 인사동에 1, 2호점을 냈었다.
이건만 대표는 “각 매장은 월 5000~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입점 전 바이어들이 매장을 방문해 상품과 매출 누계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오는 5월 인천 공항 면세점, 신라 면세점에 입점한다.
브이엘엔코의 「루이까스텔」과「루키버드」는 가두매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24개 대리점을 개설했으며 현재는 30개 매장에서 전개 중이다.
「루키버드」는 현재 계약이 체결된 매장은 15개이며, 오픈한 매장은 3개 매장이다.
박강민 부장은 “가두매장으로 운영하는 유통 정책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4월 중 영플라자 입점에 대해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에 론칭하는 「하비스」는 주요 상권에 5개의 직영점을 오픈하고 백화점과 면세점에 순차적으로 오픈하겠다는 전략이다. 3월 중에 신세계와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행사를 갖고 테스트 단계를 거칠 계획이다.
「캐시반질랜드」는 「나인웨스트」의 디자이너 캐시반질랜드가 론칭한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지방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 하반기엔 20개의 백화점 입점을 노리고 있다.
「엠씨스타」는 「MCM」의 창립자 마이클 크로머의 성공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브랜드로 지난해 말 홍대 1호점을 오픈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외 올 하반기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신양콜렉션의 「발렌티노루디」, 이랜드월드의 「튜브」가 있다. 
 

함민정 기자
hm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