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밝은색 잘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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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재킷과 티셔츠가 매출 주도…남성 슬림 핏 등장

2008-03-14 오후 1:31:01


아웃도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밝은색 계열의 방풍재킷과 티셔츠 등이 매출을 주도 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업체들이 지난 1월부터 매장에 선보인 간절기 상품등은 트렌디한 스타일부터 슬림한 핏, 그리고 빈티지 풍의 색상과 자수를 넣은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티셔츠와 신발 등에서도 밝은 색상 사용 등 자수도 다양해 지고 있다. 한지연 롯데 본점 매니저는 “올해 오렌지와 그린 계열의 비주얼 통일로 밝은색 계통이 인기다. 소비자들은 그린계열의 고어 소재 재킷 뿐만 아니라 슬림한 티셔츠 등을 많이 찾고 있다. 특히 「노스페이스」의 파스텔톤의 블루 계열이나 ,「밀레」재킷에 자수 프린트를 한 티셔츠 등이 인기다”며 “아직 이르지만 일부 남성제품에서도 슬림한 스타일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와 「라푸마」등은 등산화에 밝은 색 계열의 제품이 인기다. 「코오롱스포츠」의 등산화는 2월 매출의 35%를 차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140% 신장한 2억3000만원을 올리고 있다. 이달 들어「코오롱스포츠」는 롯데 본점에서 150% 신장하는 등 주로 밝은색 계열의 등산화나 280,000원의 방풍 제킷이 인기다. 이 브랜드는 여성재킷의 경우 옆 라인에 은은한 프린트를 한 제품도 잘 팔리고 있다. 「마운틴하드웨어」는 파스텔톤의 고동색 재킷이 인기다. 320,00원의 방풍 재킷은 타 브랜드 대비 무난한 색상과 가격 경쟁력으로 지난달에 동기대비 97% 신장한 6천만원을 올렸다. 「밀레」는 지난달 120% 신장했다. 스테디셀러제품인 블랙 계열의 280,00원 재킷과 팩라이트 소재가 인기다. 또한 여성용 재킷에 꽃 무늬 등 파스텔톤의 티셔츠 제품이 잘 팔린다. 이같이 화려한 원색 계열이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전체 판매를 주도 하고 있다. 최근 30대 여성층까지 가세하기 시작한 아웃도어 시장에 톤엔톤 배색 연출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디테일과 실루엣이 강조되기 시작한 여성제품이 남성까지 확대되고 있다 설주택 「라푸마」상품기획 차장은 “남성도 핏이 맞는 스타일을 선호하고 있다. 패턴도 펑퍼짐한 스타일에서 슬림한 스타일로 기획한 제품들이 판매가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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