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인터내셔널(대표 배영환)에서 전개하는 「카파」가 600억원을 판매할 계획이다.
「카파」는 올들어 기존 캐주얼 상품 구성을 줄이는 대신 러닝, 피트니스, 축구와 같은 스포츠 관련 상품을 늘렸다. 이에따라 전체 상춤 구성비는 스포츠 의류 60%, 신발 30%, 용품 10%로 조정했다. 이중 신발은 스니커즈화의 비중을 높여 20대층을 적극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이창환 본부장은 “스포츠 라인에 기능성을 가미한 상품 위주로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스니커즈 비중을 30~40%로 높였다”며 “올 상반기에 강화된 상품력을 기반으로 응암, 청량리, 목동 등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30~40개 추가 600억원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카파」는 지난해 상품력을 보강하기 위해 론칭 멤버였던 이은희 이사를 다시 영입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
또한 소싱도 다변화해 상품력을 보강하고 있다.
「카파」는 올해 중국 카파에서 스니커즈를 비롯한 신발 등을 소싱하는 등 일본 카파 라인을 중심으로 상품력을 안정시키고 있다.
「카파」는 향후 전략 아이템에 대한 강화로 스포츠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카파」는 상품력을 강화는 계기로 마케팅도 강화한다. 이탈리아 카파의 오리저널 비주얼 사용,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것이다. 또한 국내 프로축구팀 포항스틸러스 후원을 지속하는 등 매장 프로모션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카파」는 이탈리아 베이직넷(BasicNet)과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해 국내에서 안정적인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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