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네트(대표 김윤주)의 「에부」가 유통 확장에 나섰다.
지난 2006년 국내 전개를 시작한 「에부」는 갤러리아웨스트에 이어 지난 3월 1일 삼성플라자에 매장을 오픈했다. 올 하반기에는 3개점을 추가 오픈해 연말까지 5개점을 전개할 계획이다.
「에부」는 프렌치 영 캐주얼 브랜드로 프랑스, 유럽, 일본 등에서 250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프랑스 상품과 일본 라이선스 상품을 함께 전개한다. 프랑스 수입 상품이 70%, 일본 상품이 30%를 차지한다. 일본 상품은 겨울 외투류, 팬츠류 등 한국인의 체형, 날씨 등을 고려한 상품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일본 상품은 한달에 한번 입고되며, 리오더 상품도 한 달 안에 매장에 입고된다.
액세서리 브랜드를 입점시킨 멀티숍 개념의 매장 전개도 「에부」의 강점. 「에스파스」의 신발, 「메디신두스」의 목걸이와 팔찌, 「스테판베르디노」의 가방, 「하바이아나스」의 샌들 등 4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액세서리 라인은 프랑스 본사와 동시에 진행하는 브랜드와 패션 네트에서 직접 개발한 브랜드가 동시에 전개되고 있으며, 전체 상품 구성의 20%를 차지한다.
송지혜 바잉MD는 “「에부」는 니트 등 대표 아이템을 갖고 있고, 리오더가 빠르면 2주 안에 진행되며 재구매율이 높다는 점에서 시장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라며 “올해는 잡지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과 수도권 주요 점포 중심의 유통 확장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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