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이 창사 4년만에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2007년 실적을 결산한 결과, 매출 209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2006년 1820억원과 대비해 15.2%가 증가한 수치로 브랜드숍 업계의 경쟁 속에서 선두로 자리매김한 것을 입증한 결과”라며 “국내 화장품 업계로는 3위로서 위상이 한층 공고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페이스샵은 이같은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한 원동력으로 △‘플레보떼’와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등 고기능성 및 선진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친환경 제품들의 매출 호조 △CRM 등 내부 시스템의 단계적 업그레이드 추진 △연령별ㆍ상권별 특성에 맞는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의 효율적 실행 △‘내추럴 뷰티 선발대회’와 공익 캠페인으로 차별화된 자연주의 메시지 전달 등을 꼽고 있다.
특히 유통 분야에서 경쟁 브랜드들을 따돌리고 채널을 확대시켰다. 지하철 역사와 환승역이 있는 공간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내 총 570개 매장을 확보했다.
송기룡 대표는 “2008년에는 더페이스샵이 ‘신뢰 받는 국민 브랜드이자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거듭 나기 위해 첫걸음을 떼는 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점당 매출의 증대와 해외 사업 도약, 그리고 글로벌 수준의 시스템 정착이라는 핵심 전략을 통해 목표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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