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대표 홍성열)의 「까르뜨니트」가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거듭난다.
「까르뜨니트」는 지난 13일 마리오 본사 행사장에서 봄·여름 시즌 상품 설명회를 열고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니트 전문 브랜드로서 인지도에 젊은 감각을 더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 기존의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에 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한다.
「까르뜨니트」의 리뉴얼은 고정 고객의 연령층이 50세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고령화됐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고정된 브랜드 이미지가 오히려 고객 이탈을 가져오는 것도 문제가 됐다. 내년 봄 시즌 「까르뜨니트」가 보여줄 첫 번째 변화는 우븐 비중의 증가. 우븐을 40% 이상으로 늘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의 같은 디자인에서 벗어나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인을 20% 이상 선보이는 등 시장 변화에 적응한다. 이 회사의 반진원 이사는 “고객의 실제 연령보다 심리적 연령에 초점을 맞춰 40대 어머니와 딸이 함께 입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며 “월별 제품 기획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젊어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까르뜨니트」는 올해 35개 매장에서 15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18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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