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백화점(대표 이철우)이 이달 12일 레져 편집숍 「루디프로젝트(Rudy project)」를 처음 오픈했다. 「루디프로젝트」는 사이클, 러닝 고객을 위한 전용 용품숍으로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선글라스 브랜드명이다.
「루디프로젝트」의 매장 크기는 33㎡ (10평)이며, 사이클, 러닝을 즐기는 인구들이 등산용품과 같은 범용성 제품보다 전문적인 제품을 선호한다는 분석에 따라 롯데백화점이 도입하게 된 것.
이에따라 롯데백화점은 등산 위주의 시장에서 벗어나 전문 레저 시장이 더 확대되는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
김희승 과장은 “지금까지는 등산용품을 위주로 레저 시장이 형성되어 왔으나,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본격적인 3월 성수기에는 5000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디프로젝트」는 제품구성도 다양하다. 제품은 스포츠 시계, 가방, 장갑, 선글라스, 우산, 헤드랜턴 등이다.
사이클용 선글라스는 20만원대 일반 제품부터 고급형인 골프용 선글라스까지 구비했다.
가격은 「오클리」 선글라스보다 10% 정도 저렴하다. 등산배낭은 독일의 도히터(Deuter)와 보드용 가방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다카인(Dakaine) 등은 3만원대부터 구비되어 있다.
롯데백화점은 22일 영등포점, 3월에는 잠실점에 레저 편집숍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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