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라인(대표 김종희)이 라이선스 여성복 브랜드 「베이비팻」을 전개한다.
이 브랜드는 전직 세계 슈퍼 모델 키모라 리 시몬(Kimora Lee Simmons)이 1992년 뉴욕 맨하탄에 팻패션(Phat Fashion)을 설립해 1998년에 론칭했다.
키모라 리는 미국 본사의 대표자이자 인지도 높은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칼 라거펠트에게 발탁돼 수년간 샤넬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20~30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섹시&힙합 캐주얼’이 콘셉트다. 티셔츠 5~15만원대, 진 12만~19만원대, 드레스 16~23만원대 재킷 17~22만원대 정도다.
김종희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는 ‘힙합’을 내세운 콘셉트는 젊은 남성들이 즐기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베이비팻」의 디자인은 키모라 리가 직접 디렉팅하고 있으며 여성스럽고 섹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현대 천호점에 입점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백화점과 가두점에 15개의 유통망을 계획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미국 시장에서 메이시백화점, 블루밍데이백화점과 전문 체인점을 중심으로 43개주 3000여개의 샵에서 판매하고 있다. 독일, 네덜란드, 대만, 일본 등에서 전개 중이며 국내에는 지난해 3월 스타일 라인이 계약을 체결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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