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지난해 매출 31%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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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원 매장 늘어…올해 1천억원 목표

2008-02-11 오전 9:09:02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지난해 겨울 시즌 매출 탄력에 힘입어 높은 실적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성에프아이는 지난해 매출액이 31.4% 늘어난 770억원을 달성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회사측은 “2~3년차 매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해 연말로 접어들면서 1억원대 매장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용봉, 평택, 광명, 홍제, 목포, 부평 등이 지난해 12월 1억원대 매장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성에프아이는 지난해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올포유 매출 목표액을 30% 늘어난 1000억원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연내로 매장을 30곳 늘어난 180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봄·여름 시즌에 물량을 20% 늘려 공급하는 매장별 효율화 전략도 함께 꾀할 계획이다. 한성에프아이는 확대된 매장 관리를 체계화 하기 위해 코오롱 출신의 서백호씨를 영업부서장으로 영입했다. 올포유 관계자는 “올 상반기엔 드라마 협찬, 제작지원 등을 진행하고 CF촬영과 공중파 광고도 계획중”이라며 “친밀한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으로 새로운 고객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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