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어패럴(대표 고중석)이 전개하는 「피에르가르뎅」의 매출 신장이 눈에 띄고 있다.
「피에르가르뎅」은 지난해 12월 롯데 본점에서 2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현대 미아, 롯데 미아, 인천 신세계, 롯데 노원점은 지난해 동기 월 2500~3000만원에 그치던 매출이 8000~9000만원까지 기록하는 등 300%에 가까운 매출 신장을 보였다. 이들 매장은 매출 부진으로 철수 공문이 내려졌던 매장으로, 꼴찌에서 상위 매장으로 올라선 것이다. 이밖에도 강남 롯데는 매출이 150% 이상 신장하기도 해, 12월에만 56개 매장에서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신장은 중간 관리제로 운영하던 종전의 영업 방법을 직영으로 전환한데 있었다. 56개의 매장 중 50개의 매장을 직영으로 전환하고, 판매사원까지 직접 관리했다.
또 본사에서는 상품 본부를 리뉴얼하고 직원들의 보직을 재배치해 문제점 및 요구 사항을 빠르게 수용하도록 했다.
김두천 부사장은 “기존의 중간관리제는 본사의 의사를 전달하기도 어려웠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어려웠다. 또 본사의 상품본부 역시 매장의 상황을 즉각적으로 수용하지 못해 판매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았다. 매장을 직영으로 전환하고 상품본부를 리뉴얼한 후 매출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피에르가르뎅」은 오는 2월 롯데 잠실, 창원, 울살 등 3개 매장을 오픈한다. 또 현대 신촌, 목동, 천호, 중동, 코엑스 등을 1차 오픈 목표로 삼았다.
「피에르가르뎅」은 올해 65개의 매장으로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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