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성장세 거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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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 신장한 1조8천억원 예상

2008-01-18 오후 5:04:06

올해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해보다 32% 신장한 1조8000억원을 넘을 설 것으로 예상된다. 「노스페이스」는 올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대비 10% 신장한 3천300억원을 잡고 있다. 또한 「코오롱스포츠」는 2천800억원,「K2」는 아이더포함 2천1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0%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콜럼비아스포츠웨어」 「블랙야크」 「밀레」 등의 전체매출액은 1조1000억원대로로 아웃도어 시장규모의 60%이상을 차지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김희승 과장은 “아웃도어가 스포츠, 골프, 타운캐주얼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면서 젊은층이 매년 3~5%씩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상위 리딩 브랜드들은 유통망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스페이스」는 리뉴얼을 통해 18개점을 대형점으로 바꿀계획이며, 「코오롱스포츠」는 중대형매장(181㎡)에서 대형점으로 리뉴얼을 추진하거나 점당 효율 높이기에 나섰다. 「K2」도 올해 330㎡의 메가숍을 30개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라푸마」 「네파」는 신장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분석됐다. 지난해 45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라푸마」는 800억원대의 브랜드로 진입하기 위해 유통망과 상품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파」역시 올해 120% 성장한 400억원대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유통망을 80개점에서 100개점 이상 늘린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상품력 확대를 위해 신규 브랜드 도입도 서두르고 있다. 이처첨 상위권 브랜드들이 전체시장을 이끌어가면서 중위권 시장 내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한 브랜드들은 지난해에 비해 저성장시대에 돌입할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한 전문가는 “올해 상위권 브랜드들이 30%이상 고신장을 거듭하는 반면 중하위권 브랜드들은 10%대 안팎의 신장에 그칠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아웃도어 시장이 커질수록 소비자들은 가치를 줄수 있는 상위권 브랜드에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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