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이수호)의 「제덴」이 높은 매출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덴」은 타겟마케팅 및 오리지낼리티를 강조한 제품 기획이 적중, 올 1분기 3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세계 강남점, 현대 압구정 본점 매출이 월 1억원을 넘었으며 일부 매장은 4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100%가 넘는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제덴」의 강훈 차장은 “작년부터 실시한 차별화된 타겟마케팅과 스타마케팅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그린·오렌지·화이트 등 트렌디한 컬러의 제품을 많이 선보였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컬러풀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제덴」은 지난해부터 메인 타겟인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의 전문직 여성들을 공략하기 위해 주 1회 이상 ‘마니아 클럽’ 모임을 갖고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또 한채영, 손태영, 박예진 등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여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스타마케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제덴」은 최고급 소재와 독창적인 핸드 스티치, 주름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여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이번 시즌부터는 이태리 현지에서 상품 기획 및 디자인을 진행한 디자이너들의 프로필과 사진을 넣은 ‘디자이너 인증 카드’를 제품에 넣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터티를 강조했다. 또 「제덴」만의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주얼리, 슈즈 등을 출시하는 등 아이템을 다양화해 브랜드 토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결과, 골드·블루 메탈 컬러의 가죽 제품인 ‘리버시블 라인’을 비롯한 일부 제품은 완판되었거나 리오더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제덴」은 현대 압구정 본점, 신세계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 8개점에 입점해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33% 신장한 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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