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아이티에스(대표 노승영)가 「차오 에센자」를 수입, 전개한다.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 유니섹스캐주얼 브랜드로 이탈리아를 비롯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전역 800개 매장에서 「에센자」로 유통,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탈리아 말로 ‘안녕’을 뜻하는 ‘차오’를 앞에 붙여 브랜드명을 「차오 에센자」로 전개한다.
이 브랜드의 메인 타겟인 19∼24세의 남녀 상품 구성은 남성, 여성, 유니섹스를 각각 35%, 50%, 15%로 하여 여성 영캐주얼 비중을 강화해 선보일 방침이다. 또 데님과 우븐 아이템을 주력 아이템으로 삼아 액세서리의 경우 전체 물량에서 10%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중심가격대는 데님 팬츠가 10∼15만원선이며, 티셔츠가 4∼8만원선, 재킷이 15∼20만원선. 데님의 경우 100% ‘메이드 인 이태리’ 제품으로 프리미엄 데님과 진 전문 브랜드와 비교할 때 가격과 품질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의 윤광호 부사장은 “세진아이티에스는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소비자 가격이 올라갈 수 있는 요인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계약조건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오는 5일 지에스백화점 부천점을 시작으로 이달 안으로 홍대, 일산, 분당 등지에 매장을 오픈한다. 홍대점의 경우 커피숍과 매장을 복합 구성한 콘셉트숍으로,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세진아이티에스는 「씨씨타운」이라는 명품 아웃렛 매장과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 이 회사는 올 초 이태리 에센자社와 라이선스 및 아시아 독점판권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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